'■ 삶'에 해당되는 글 715건

  1. 2011.09.25 스물다섯 찬양
  2. 2011.09.22 공부하는 사람 2
  3. 2011.09.15 잘했어요!
  4. 2011.09.08 실망과 걱정사이
  5. 2011.08.16 담담하게
  6. 2011.08.05 말하는대로.
  7. 2011.07.28 어려운 길의 가장 쉬운 길.
  8. 2011.07.26 또 감기
  9. 2011.07.21 남부지방법원 인턴수료.
  10. 2011.07.21 뭐든지 마무리는 밤샘이지.

스물다섯 찬양

■ 삶 2011. 9. 25. 15:33
날씨가 좋다.
이래저래 난 그래서 가을이 좋고 9월도 좋다.
몸무게를 7키로나 줄이고 도서관에 앉아있는게 조금 어이없지만 그럭저럭 좋다.
왜냐면 어제 쓰러질만큼 온 동네를 휘젓고 다녔고 한동안 못봤던 옛 친구들을 보고 왔으니까.
연섭종현오빠의 결혼식도 좋았고
연쑤와 신촌 카페베네에서 수다떨고 쇼핑한것도 좋았지만
역시나 나는 홍대빠순이가 틀림없다.
홍대 빠순이라고 공식인증을 받기에는
난 홍대지리도 너무 모르고 아는 홍대 맛집도 별로 없고 홍대 패션을 추종하지도 않지만
난 그냥 북적북적 다양다종한 홍대인들 속에 섞여서 타박타박 발길닿는대로 걷는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그 곳의 시선들은 그냥 무심하게 스쳐지나갈 뿐-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조차 없다.
그냥 길 잃고 헤메도 홍대 안에서만 헤메일 뿐-
그 무심하고 정신없는 홍대가 난 왜그리도 좋은지.
딱하나 홍대가 옆에 있다는 것때문에 연세대가 살짝 부러웠다.



갑자기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
어쨌든 좋은 날들이다.
시험 취직 인턴 자소서 다 잠깐 스쳐지나가는 것들
그런거 없어도 내 스물 다섯은 이렇게나 행복한걸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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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사람

■ 삶 2011. 9. 22. 20:38




결국 난 공부하는 게 좋았던 걸까?
모두가 보기에 난 공부하는 타입의
인간인데
나혼자 지금까지 아니라고 생각해왔던걸까?
이렇게 공부해대면서도 실은 난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다.
그럼 도대체 매일 엉덩이붙이고 앉아서 공부하는 나는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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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요!

■ 삶 2011. 9. 15. 00:51


06;30 기상
07;00-08;00 아침운동(웨이트+유산소)
08;30-09;30 등교 - 오바마 연설 들으며 영어공부(리쓰닝)
09;30-12;30 수업
점심식사
13;30-14;00 큐티 및 일정정리
14;00-16;00 민법 자습 시작(물권법)
16;00-23;00 내일 수업 예습 및 오늘 수업 필기 보충
+ 오바마 연설문 읽으며 영어공부 (리딩/단어)
23;00-24;00 하교 - 앞서 공부한 오바마 연설 들으며 영어공부(리쓰닝)
한 정거장 먼저 내리고 20층까지 걸어올라가기
24;00- 세안 및 취침준비

-




아주 타이트한 하루였다.

오후와 저녁에 카톡질하느라 두 어시간 집중못한건 반성해야돼!
그래서 100점만점에 80점!!
내일은 꼭 90점 이상 해야지 !!
피곤하긴 하지만 건강+영어+법공부 이렇게 저글링을 잘 해나갈테야.
그리고 하루씩 쌓여서 나는 조금씩 조금씩 또 나아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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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과 걱정사이

■ 삶 2011. 9. 8. 20:14


같은 일을 놓고
누군가는 실망하지 말라 하고
누군가는 걱정하지 말라 한다.
실망하지 말라는 말에 기대면 나중에 마음은 덜 아플것이나 희망이 없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에 기대면 희망이 있으나 나중에 크게 상처받을까봐 걱정된다.



상처받기 싫은 나는,
걱정하지 말란 말을 마음 속에서 지우고 실망하지 말란 말을 맘속에 새기며
평상심을 되찾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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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 삶 2011. 8. 16. 12:41


어짜피 내 것이 아니었다 생각했다.
그러니 괜한 욕심, 괜한 미련은 갖지 말라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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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 삶 2011. 8. 5. 18:50






집에 가는 지하철 안.

어제 밤 부재중전화를 받았다.
아침 일찍 학교갈 준비를 하면서 설마 싶어 검색해보았더니
발신지가 검색되었고, 난 차마 아침식사를 넘기지 못했다.

오늘 아주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하다.
이런 좋은 날에 슬픈 얘기는 듣고 싶지 않은데
무덤덤해보려 해도 긴장되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


드디어 다시 연결된 전화에서
나는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은 그런 얘기를 들었다.
마치 "반 잔의 물"을 내 손에 쥔 느낌.
느낌이 묘했다.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기회였다.
그러나 기회란 것은 항상 잡을 확률과 놓칠 확률을 내재하고 있는 것이고 실은 또다른 시험의 다른 이름인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난 다시 한 번 내 모든 걸 다 쏟아부어 시험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이다.
아마 쉽지 않겠지. 오히려 더 상처받을 수도 있어.
겁이 났다. 마음이 무거웠다. 실은 지금도..

하지만, 나의 모든 자기소개서에서 제 1순위로 써내려가는- 도전하며 살겠다는 나의 삶의 태도.
실패는 없다고 경험이 남을 뿐이라고.
난 수십번 깨지고 수십번 상처입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실은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난 내 바깥의 세상과 싸워내야 하고, 나약한 내 자신과도 싸워내야 하니까.

하지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
도전을 통해서 내 가능성을 펼쳐보일 수 있다는 건 또 얼마나 멋있는 일인가?
난 내 가능성의 새싹이 파란지, 노란지 알지 못하지만 어떻게든 파란 새싹을 틔우기 위해 노력하겠지.
비록 그 과정이 고통스럽고 힘들겠지만 기꺼이 푸르른 새싹이 되자.


학기 중에 친구들에게 누누히 말해왔던 대로 난 그렇게 살고있다.
비록 몸은 잠시나마 고되지만, 내가 바라던 것을 만끽하는 이 순간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지 모른다.


다시 한 번,
아니, 작정하고 처음 맞이하게될 어려운 시험 앞에서
말하는대로 - 맘먹은대로- 그리고 생각한대로 할 수 있다고 믿고
오늘 파란 하늘처럼 파란 새싹이 솟도록 열심히 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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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생각만큼 쉽지 않다.
마음먹은대로 되지가 않는다.

그래서 그냥 포기해버릴까,
이만큼 했으니 됐다, 하고 주저 앉아버릴까 할때

나는
생각한다.
어려운 길을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가는 것.
그것이 비록 답답하고 당장의 성과와는 거리가 멀어보여도,
결국엔 그 어려운 길의 끝에 닿게하는 유일한 길이자 가장 쉬운 길이다.
마음이 조급하고 슬슬 지쳐가는 지금 내게 필요한 것.
묵묵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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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기

■ 삶 2011. 7. 26. 00:52



법원일할때 혼자 으슬으슬 춥다가
며칠전부터는 목이 깔깔하다 했더니
결국 또또또 감기 ㅜㅠ

선천적으로 기관지계통이 약한데다가 온도 변화에 민감한데
운동한답시고 땀 흘리고 식히고 했더니 이 사단이 또 났나보다 ㅠ
인턴끝나고 푹 쉬어도 모자랄 판에
밀린 약속들 해결한다고 싸돌아다녔으니 ㅠㅜ

오늘부터 열공하려던 계획은 ..
일단 내일부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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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끝났다.
아직 종무식을 안했고 수료증을 아니 받았으니 완벽하게 끝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23개의 보고서를 모두 제출했고, 3회의 법정변론을 마쳤고, 각종 강의와 재판/조정을 방청하는
9일간의 스파르티식의 법원인턴수습이 끝났다.

과제가 너무 많아서, 압박스럽기도 했지만
빡셌던만큼 법원에 대해서 많이 보고 배우고 느꼈던 9일이었다.
로펌과는 또다른 법원의 업무, 분위기 등을 느꼈고, 변호사와는 또다른 판사의 직업과 업무, 생활들을 피부로 직접 느꼈고,
부동문자로만 보아왔던 법과 당사자들과 다툼과 소송, 이 모든 것들의 실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남부지방법원

국선변호인 사무실에 들렀다 돌아가는길에, 왼쪽건물은 남부지검, 오른쪽 건물이 남부지법이다.



9일동안
교육으로는 (1) 민사지도관기본교육,(2)영장실무교육, (3) 민사집행절차교육, (4) 형사지도관기본교육을 받았고, 
기록으로는 (1) 민사 신건기록 2건, (2) 민사 조정기록 2건, (3) 민사 속행기록 2건, (4) 형사 신건기록 2건, (5) 형사 속행기록 2건,
(6) 영장실질심사 기록 2건, (7) 형사 약식사건 기록 5건, (8) 국선전담변호 기록 1건을 보았고,
방청으로는 (1) 민사 법정 방청, (2) 형사 법정 방청, (3) 민사 조정 방청, (4) 경매법정 방청, (5) 국선전담변호 방청, (6) 비공개 방청
실습으로는 (1) 준비기일 피고대리인, (2) 변론기일 재판부, (3) 증인신문절차 원고대리인을 맡았다.
그리고 이 모든 기록과 방청 대한 보고서방청기 도합 23개를 썼다.
9일 동암 참, 알차다면 알찬데 마지막에 거의 매일 밤을 새다시피 했다.

민사 기록과제, 난 거의 복사와 펀치의 달인이 된 것 같다.



원래 변론실습은 1회가 공식적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우릴 지도해주셨던 이영동 부장판사님께서 준비기일, 변론기일, 증인신문절차까지 해서 총 3회를 하고,
각각 원고대리인, 피고대리인, 재판부를 번갈아서 하도록 스케쥴을 만들어주셨다.
덕분에 수습 시작하자마자 이틀 뒤에 열리는 준비기일 때문에 초반부터 답변서 쓰느라 야근을 했다.

피고 대리인을 맡았다. 나는 당황한것 같은데 뒤에 부장판사님 웃고 계신다. 허허허

우리끼리 하는 실습이지만 나름 진지하게 했다.

변론실습 민사팀 :)

변론기일에서는 좌배석을 맡았다. 좌배석 답게 아무말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실습이니까 궁금한건 다 물어봤다. ㅋ

아마 법복입고 재판석에 있는 마지막 모습일 듯 :)

마지막 변론종결일, 지도관이셨던 이영동 부장판사님과 함께. 저때 이미 날밤샐때라 내 상태는 =_=




어쨌든, 일주일은 하루도 쉬지 않고 비가 오고 나머지 일주일은 정말 햇살에 바짝 익을 만큼 뜨거웠던 2주간의 인턴생활이었다.
학교생활 하면서 판사출신 교수님이나 변호사님들에게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있었는데,
2주간 만나뵈었던 부장 판사님 한 분 한 분이 인간적으로, 판사라는 직업적인 면으로도 존경스러운 분들이셨다.
기사에서 봐았던 막말한다던 판사들이 정말 있긴 한걸까 싶을 정도로,
법복을 벗고 우리를 대해주실 땐 한없이 따뜻하고 자상하고 배려해주시면서도,
법복을 입고 재판대에 계실때는 날카롭게 쟁점들을 짚어내고 정리해가면서,
법의 힘이 필요한 당사자들에겐 조곤조곤 설명해주시고, 법을 자기 사리사욕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겐 따끔하게 충고하시는데

내 싸움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싸움을 해결한다는 것,
진실과 거짓말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야 한다는 것,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일들로 사건을 재구성하여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결정에 나 아닌 누군가의 생명이, 누군가의 가족이, 누군가의 전재산이, 누군가의 인생이 좌지우지된다.
2주간 많은 기록을 검토하고, 법정을 방청하면서
정말 판사라는 직업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 직업인듯 했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일을 해내고 있는 판사들이, 그래서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그들은 권위적이지도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계셨다. 그게 내겐 인상적이었고.
내 지도관을 맡아주셨던 부장판사님은, 이 일을 하면서 무서운 게 하나 있다면
자기가 끝내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지 못해서 거짓의 손을 들어주었을 때,
진실한 자의 억울함도 문제이지만
거짓을 말한 자가 사법부도 속일 수 있구나, 라며 그리해서 사법부가 우스워지게 될까봐
그게 걱정이라고 하셨다.

그 말씀에서 문득, 사명감 같은 느낌도 느껴졌고
학자 출신이 아닌, 법관 출신의 교수님들이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어하시는 어떤 마음,
나의 출세를 위한 법공부가 아니라, 법이 필요한 세상과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법학을 써나가기를 바라시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조금조금 묻어나왔다.

 

 

법원 -



여러모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아마 인생에서 다시는 없을 경험일 것 같기도 하다.
비록 나는 아니되어도, 앞으로 이렇게 따뜻하면서도 사람을 두루 굽어 살필줄 아는 훌륭한 판사들이
싸움으로 얼룩진 여러 다툼과 사건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가시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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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말고사도 마지막 시험 전날은 울며겨자먹기로 밤을 새게 된다.
법원인턴 마지막 날인 오늘도 이렇게 혼수상태로 밤을 새는 구나.
솔직히 9일동안 수습을 하면서 낮에는 강의/방청/법정변론실습을 하고
밤에는 다음날 방청 들어갈 기록을 읽는데
어떻게 보고서를 23종류를 써내도록 할 수가 있는거냐 ㅠㅠ 정말ㅠㅠ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단계지만,
아직도 형사 법정 방청기를 마무리 해야 하고, 경매법정 방청기는 새로 써야 하며,
형사 신건 기록 검토부분도 써야하고 9일간의 실무수습 일지도 써야 한다 ㅠㅠ 그렇게 해서 아침 9시 반 제출 하악.

그렇다고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계속 새벽 3시까지 기록 읽고 검토하다가 (물론 좀 놀기도했지만)
잠드는 패턴을 반복해서인지 낮에도 정말 반 혼수상태로 수습을 하고 있는데
아, 진짜 거짓말 안하고 개 피곤하다. 머리도 굳어서 글도 안써져...ㅠㅠ

휘유.
그래도 이제 곧 끝난다. 힘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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