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마음.

■ 삶 2009. 5. 31. 00:58



abcdabcdabcdabcd....
12345123451234512345...

수백개의 질문과 수천개의 선택지들 사이에서 정답을 찾아 마킹을 하다가
문득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수능보는 고3도 아니고...

뭐야 왜이렇게 이 사회로 나가는데 온갖 시험들이 난무하며, 또 시험마다 문제가 수백개씩 되는건 또 뭔데


시험이든 모의고사든 한번 집중해서 시간맞춰 풀때마다 진이빠져
마치 시험神이 내 기운을 쪽쪽 짜먹는것 같아
하도 이것도 풀고 저것도 풀고 그러니까 집중도 안되고 잘봐야겠다는 각오도 안서고


뭐하자는건지
그래서 내일 토익이라고....아니 오늘이네-_-..........
담달엔 공부하고 볼 수 있을까?.......



나 호주발음 하나도 안들려..................................................................

잘들리는 순서
여자의 미국식 발음>남자의 미국식 발음>남자의 영국식발음>여자의 영국식발음>>>>>(넘사벽)>>>>남녀불문 호주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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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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