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 속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지만
가끔은 일로부터뿐만 아니라 인생으로부터도 휴가를 떠나고 싶다.
먹고 살기 위해 해야하는 일들, 소소한 집안일들, 내 인생에 깊이 들어와있는 밀접한 인간관계들로부터 잠시 떠나
가끔은 오롯이 나 혼자이고 싶다.
타인에 대한 고민 없이 오로지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런 나만의 기운을 잔뜩 채워넣을 수 있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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