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나의 해.

■ 삶 2009. 1. 1. 13:39

이렇게 또 200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08년이 끝나는 것 같지도, 새해가 오는 것 같지도 않는 그런 밍숭맹숭한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1월 1일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며
떡국 한 그릇을 먹으니 정말 새해 같군요!


개인적으로 홀수 해를 편애하는 저에게
2009년도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한 그런 행복한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작년에는 2008년을 어찌 보내겠다 별 소망도 기대도 없이 되는대로 살았지만
올 한 해는 어떻게 보낼 것인지,
2010년을 맞이할 때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제가 원하던 것을 이루었는지 반성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계획이라도 세우려구요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오늘은 왠지 긴장되고 떨리기까지 하네요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많은 그런 2009년이 될꺼라 그런가봐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新年快乐



올 해의 일출은 아니지만,
새해맞이 일출 사진 모음 :)

2006년 가을의 정동진 일출


2007년 초봄의 여수 일출


2007년 5월의 호미곶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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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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