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과 한효주.
.....
어짜피 2편짜리였나, 2시간짜리였나 여튼 그래서
그냥 경험삼아 찍었다고 생각했으나..
이틀 전에, 갑자기 정극드라마 남주로 발탁되었다는 긴급속보
MBC <맨땅에 헤딩>의 남자주인공 차봉군 역의 유노윤호.
2부작도 아니고 거의 원톱 주연으로 어찌 드라마를 이끌어갈꼬..
검증되지 않은 유노윤호군의 연기력에 대한 불안함과
동시간대에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 빅뱅의TOP이 출연하는 <아이리스>와 맞대결로
팬들의 심장을 오그라들게 하였으나
<네멋대로해라>PD가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에 한숨 돌리게 만든 유노군.
(이왕이면 모델이나 대기업아들 같은 역을 하지 왜 하필 축구선수니....
키쓰신따위는 기대하지 말고 열심히 공만 차는거다 윤호야 죽도록 공만 차는거야^^)
오늘 갑자기 또 긴급 속보
<파라다이스 목장>의 남자주인공으로 최강창민 ;
무려 <커피프린스 1호점> 작가의 작품이 될꺼라고. 헐.
8월말부터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한다는데
어..나 그때 제주도 갈껀데...............어느 목장이야..........
뭐 잘생긴 아이들이 티비에 나오면 눈도 즐겁고 좋지만
갑자기 왜 연기자 겸업을 선언하는건지 심히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 듯.
일본 투어를 성공시키고 슬슬 정상 반열에 발돋움 하려는 찰나여서
일본 음악 시장에 더 박차를 가할 줄 알았는데
한국 음악 시장도 아닌 연기자 무대에 덜컥 2명이나 올리는건 무슨 심보인지,SM.
H.O.T.때의 전과를 봐서 개인활동으로 팀을 해체시킬 생각인건지
아님 단순히 동방신기 멤버가 출연하는 드라마로 해외에 수출해서 그 개런티만 노리는건지.
어쨌든.
저희...들은...?
준수는 <맨땅에 헤딩>에서 윤호 친구로 나와서 둘이서 같이 죽도록 공을 차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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