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에 세비야에서 찍은 스냅.
노을 지는 시간으로 미리 예약했지만
하필 그 즈음 에스파냐 광장에서 한 달간 공연이 열리면서
오후부터는 일반인 출입을 막아 오전으로 시간을 옮겨서 촬영했다.
화장도 못하고 머리도 못하고 옷도 별로 없는 나라서
스냅사진 찍을 때마다 그게 가장 큰 장벽이지만
그래도 찍고나면
그래, 찍기 잘했다.
다음 번 스냅사진을 찍을 아름다운 여행지는 어디일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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