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ing English in the Morning.
아침마다 20분짜리 EBS 라디오를 듣고서
회사 라운지에서 내가 만든(!) 카페라떼와 함께하는 영어 복습 시간.
업무 시작 전 나를 위한 공부시간 40분은 하루의 시작을 더욱 알차게 느껴지게 한다.
Estudiar Español en la noche.
저녁에는 틈틈이 스페인어 공부
Conjugación이 큰 장애물이구나. 싶지만 열심히 사전 찾아가면서 정리.
정말 아는 만큼 들린다고, 처음 시작할땐 제대로 받아쓰지도 못했는데
34과쯤 되니, 아는 단어들은 아는 대로 들린다.
신기하고, 재밌고 그래서 자꾸 하고 싶고.
신기한건, 스페인어 공부가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거다.
단어가 헷갈리기도 하지만, 어법이 비슷해서 서로 시너지 작용을 주는 것 같다.
20번 수업들으니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해졌다.
3년 뒤쯤엔 영어만큼 할 수 있을까?
끈기 없는 내가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했으면.
일 안하고 외국어나 배우면서 살면 좋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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