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나았다. 89.9%
한참 아플때 공부할 땐, 아파서 집중이 잘 안되더니
이제 다 나으니까 다 나아서 딴 생각하느라고 집중이 잘 안된다.
정말 다 나았다는 증거인 거 같다.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동영상강의 4개 듣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그래도 동영상강의만 후루룩 들어버리고는 공부 다했다는 빈껍데기같은 예습 안하려고
배운만큼씩 복습하려고 노력중- 노력중- 그러다보니 시간이 한참 걸린다.
이제 유치권이랑 질권 복습하고 나면
저녁부터는 저당권에 들어갈 수 있다.
이번주에 저당권이랑 전세권까지 끝내고 월요일에 연수원에 입소하는게 목표 -
그전까지 체력 완전히 회복해야지.
Bach, Concerto for two violins를 듣고 있는데 좋다.
내가 연주했던 1악장부터 2악장, 3악장 까지 다 듣고 있는데 확실히 Vivace와 Allegro가 제일 좋다.
Largo는 따뜻한 차 한잔이랑 마시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고.
이제 유치권/질권 복습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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