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Me Super
Oct. 11. 2008
Vista 100
Oct. 11. 2008
Vista 100
10월 초임에도 꽤나 쌀쌀한 날씨였다
노을을 찍겠다고 어슬렁거리다 집에서 뛰쳐나왔더니
한강에 도착했을 땐 노을은 이미 다 져버리고
이렇게 푸르딩딩한 밤이 되어 가고 있었다.
뭐든 리스크가 크면 대박이 나거나 쪽박이 나거나 둘 중 하나..
이렇게 빛이 거의 사라질때쯤의 사진들은 항상 리스크가 크다.
다행히 빛이 적절하면 신비스러운 사진이 나오고, 아니면 너무 어둡거나 흔들리거나.
노을을 찍겠다고 어슬렁거리다 집에서 뛰쳐나왔더니
한강에 도착했을 땐 노을은 이미 다 져버리고
이렇게 푸르딩딩한 밤이 되어 가고 있었다.
뭐든 리스크가 크면 대박이 나거나 쪽박이 나거나 둘 중 하나..
이렇게 빛이 거의 사라질때쯤의 사진들은 항상 리스크가 크다.
다행히 빛이 적절하면 신비스러운 사진이 나오고, 아니면 너무 어둡거나 흔들리거나.
Love your life, Love your dream......
어렸을 땐 우리나라에서 63빌딩이 제일 높은 줄로만 알았는데
누가 말하기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 1위~4위는 아파트라고 한다.
아마 타워팰리스 이런 것들이겠지.
누가 말하기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 1위~4위는 아파트라고 한다.
아마 타워팰리스 이런 것들이겠지.
anyway,
춥고 쌀쌀하고 조금 외롭고 그렇게 조금 지난 날들을 떠올리며 강 건너편을 한참 바라보았던
그런 푸르딩딩한 밤이었다.
그런 푸르딩딩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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