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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안다.
나는 영원히 젊지도, 싱그럽지도, 예쁘지도 않다는 것을.
영원히 젊고 싱그럽고 예쁠 것이라 믿은 적은 없지만,
젊고 싱그럽고 예뻤던 시절의 내가 그 순간들의 내 모습을 당연하게 여겼다는 것을,
그 시절을 다 흘려보내고 나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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