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카테고리 없음 2010. 12. 13. 18:20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

그런데
조금씩 다가와주고 있었구나.
내가 조급해하지 않아도 그렇게 조금씩 다가오는 중이었구나.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어.
고맙다고도 생각했어.
그래서 난 이 학기가 끝나지 않았으면...하고 생각했어.
다가오다가 도로 돌아가버릴까봐.



고마워.
난 그정도로도 충분히 고맙고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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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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