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성당에 찾아가다 발견한 꽃이 만발한 카페-
시간만 넉넉했다면 당장에라도 저 햇볕드는 테이블에 앉아 물한잔이라도 먹고 갔을텐데..
다 아름답고 멋졌던 파리에서의 기억이지만, 더 특별했던 이 곳은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
햇빛을 즐기며 책을 읽고있던 ..
당장에라도 앉고 싶게 만드는 저 작은 테이블과 빨간 꽃.
내가 다시 돌아갈 때까지, 변치 말고 이 자리에 이 모습 이대로 있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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