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내 인생 최악의 13일의 금요일을 보냈다.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게 문제...(..)
어쨌거나 심심한 요즘 나의 블로그를 잡담으로라도 채울테니
나의 근황이 궁금한 분들은 보아요...
지난 금요일엔 내가 준비한 초코렛주머니를 20개가 넘게 들고갔다.
4본부에 남자선배님들이 왤케 많은거야...ㅠ여자는 꼴랑 세 명인데 ㅠ
어쨌든 내가 준비한 초코렛주머니!
아항항 귀엽지 않나염.
전날 이마트 가서 완전 초코렛만 한봉지 가득 사와서 나눠담아 규모의 경제를 톡톡히 느꼈으나,
어쨌거나 초코렛주머니 20개의 절대가격은 나의 하루치 일봉을 훌쩍 넘겼다는..ㅠ
다른 언니들은 페레로로쉐를 돌렸지만
나는 온갖 초코렛 컬렉션을 했다는...
(하고나서 너무 오바했다는 생각을 좀 했다. 한 반나절?)
이쁨받을 줄 알았는데
아니, 선배님들은 받고나서도 어쩜 서로 제각각 딴 소리를 하시늕지 ㅠㅠ
왜 내가 쟤랑 같은 초코렛을 받아야 하냐,
너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거냐. 등등
아저씨들, 이러지마세요..(..)
그러나 정말 먹는거에 약하신 모습,
김태희 촬영은 한달을 쫄라서 겨우 허락해주시더니
초코렛한봉지에 바로 원더걸스 촬영 놀러오라는...//
(그러나 난 그 곳에 가지 않았고 처참한 13일의 금요일을 맞이하였다-_ㅠ)
이건 무려 새벽 3시 넘어 날 실신하게 마들었던 마라톤회의....
시크하고 지적인 우리 국장님,
회의하실땐 왤케 귀여우신지 모르겠다;
완전 평소와 다른 모습.
이건 제작팀과 함께했던 OT.
다들 심각한 표정으로 기획팀의 PT를 감상중(?)
저날 우리의 포커스는 PT가 아니라
어느 멋진 회사에 우리가 들어갈 자리가 있느냐와
그 어느 멋진 회사에서 일하는 부사장이 그렇게 멋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난 무려 5일에 나온 월급카드를 이제서야 긁기 시작했다.
(지난주에는 발표준비로 바빴으므로 ㅠㅠ)
드디어 '애증의 에리카'구입!
주로 즐겨쓰는 골드+브라운 섀도우에 싫증나고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하고 있던 아이섀도를 보니
아니! 카키+그레이+펄의 그라데이션이 왤케 매력적인거야!
바로. 보고나면 바로 지른다는 애증의 에리카!!
오늘 낮에 쫄래쫄래 동네에 있는 롯데백화점에 갔는데
구하기 너무 어려워서 '애증의' ...라는 수식어까지 달았던 에리카가
이제는 많이 풀렸는건지 아니면 우리동네 백화점이 후진 동네라 남아도는건지..(...)
에리카 있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바로 씽긋 웃으며 하나 꺼내줘서 좀 싱거웠다는...
사실 에리카 없다고 그러면 꿀뢰르 이리디슨트 문라이트를 살 생각이었는데
있어서 그냥 쿨하게 질렀다
아무리 매력적이라지만 한 가지색에 3만원이라니..털썩 아껴써야겠어요.
거기다가 에리카와 한 쌍을 이룬다는
클리니크 이집션까지 (계획된) 충동구매!
도대체 바비브라운 젤 타입은 귀찮아서 안가지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아, 내일 회사가기 싫다!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게 문제...(..)
어쨌거나 심심한 요즘 나의 블로그를 잡담으로라도 채울테니
나의 근황이 궁금한 분들은 보아요...
지난 금요일엔 내가 준비한 초코렛주머니를 20개가 넘게 들고갔다.
4본부에 남자선배님들이 왤케 많은거야...ㅠ여자는 꼴랑 세 명인데 ㅠ
어쨌든 내가 준비한 초코렛주머니!
아항항 귀엽지 않나염.
전날 이마트 가서 완전 초코렛만 한봉지 가득 사와서 나눠담아 규모의 경제를 톡톡히 느꼈으나,
어쨌거나 초코렛주머니 20개의 절대가격은 나의 하루치 일봉을 훌쩍 넘겼다는..ㅠ
다른 언니들은 페레로로쉐를 돌렸지만
나는 온갖 초코렛 컬렉션을 했다는...
(하고나서 너무 오바했다는 생각을 좀 했다. 한 반나절?)
이쁨받을 줄 알았는데
아니, 선배님들은 받고나서도 어쩜 서로 제각각 딴 소리를 하시늕지 ㅠㅠ
왜 내가 쟤랑 같은 초코렛을 받아야 하냐,
너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거냐. 등등
아저씨들, 이러지마세요..(..)
그러나 정말 먹는거에 약하신 모습,
김태희 촬영은 한달을 쫄라서 겨우 허락해주시더니
초코렛한봉지에 바로 원더걸스 촬영 놀러오라는...//
(그러나 난 그 곳에 가지 않았고 처참한 13일의 금요일을 맞이하였다-_ㅠ)
이건 무려 새벽 3시 넘어 날 실신하게 마들었던 마라톤회의....
시크하고 지적인 우리 국장님,
회의하실땐 왤케 귀여우신지 모르겠다;
완전 평소와 다른 모습.
이건 제작팀과 함께했던 OT.
다들 심각한 표정으로 기획팀의 PT를 감상중(?)
저날 우리의 포커스는 PT가 아니라
어느 멋진 회사에 우리가 들어갈 자리가 있느냐와
그 어느 멋진 회사에서 일하는 부사장이 그렇게 멋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난 무려 5일에 나온 월급카드를 이제서야 긁기 시작했다.
(지난주에는 발표준비로 바빴으므로 ㅠㅠ)
드디어 '애증의 에리카'구입!
주로 즐겨쓰는 골드+브라운 섀도우에 싫증나고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하고 있던 아이섀도를 보니
아니! 카키+그레이+펄의 그라데이션이 왤케 매력적인거야!
바로. 보고나면 바로 지른다는 애증의 에리카!!
오늘 낮에 쫄래쫄래 동네에 있는 롯데백화점에 갔는데
구하기 너무 어려워서 '애증의' ...라는 수식어까지 달았던 에리카가
이제는 많이 풀렸는건지 아니면 우리동네 백화점이 후진 동네라 남아도는건지..(...)
에리카 있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바로 씽긋 웃으며 하나 꺼내줘서 좀 싱거웠다는...
사실 에리카 없다고 그러면 꿀뢰르 이리디슨트 문라이트를 살 생각이었는데
있어서 그냥 쿨하게 질렀다
아무리 매력적이라지만 한 가지색에 3만원이라니..털썩 아껴써야겠어요.
거기다가 에리카와 한 쌍을 이룬다는
클리니크 이집션까지 (계획된) 충동구매!
도대체 바비브라운 젤 타입은 귀찮아서 안가지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아, 내일 회사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