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밤

■ 삶/III. 삶 2018. 6. 4. 11:21

어느 새 두 번, 세 번 달리는 길

불켜진 멋진 반포대교와 한강의 야경


반포대교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


아직은 바람이 시원한 6월 초여름 밤.
손 잡고 함께 걷는 밤.


시간을 이대로 모조리 멈추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 속에 영원히 머무르고 싶다.
 



 


'■ 삶 > III.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대화  (0) 2018.06.19
bittersweet  (0) 2018.06.12
풀냄새  (0) 2018.05.29
휴식  (0) 2018.05.14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4) 2018.05.05
Posted by honey,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