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10.30 연잠고잠 4
  2. 2009.10.19 연대출근 2
  3. 2008.12.13 축하♡ 6
  4. 2008.11.01 연세대학교 은행 나들이 6

연잠고잠

■ 삶 2009. 10. 30. 23:45


동생이 며칠전에 돈이 후달린다고 힘들어하더니
오늘 갑자기 두툼한 연대잠바를 입고 들어왔다.

크아. 나도 고대잠바 사서 완전 기분날아가던 때가 있었는데!
사실 난 지금 어깨에 05를 박아넣어서.....06년 이후로 입고 다니질 못한다는...ㅠㅠ
어쨌든 내동생 연대잠바 구경좀 해보자!

열혈생명 아드레날린, Be Vivid, B.B.D.


뒤에는 동생 과이름과 동아리 이름을 새겼단다.
엄마는 뭐 이리 정신없이 많이 새겼냐며..............근데 금색 자수가 눈에 튄다 이쁘게.

소매부문엔 Le Bel Homme와 조막만한 얼굴


다들 개인별로 하나씩 하나씩 문구를 새겼는데 한쪽 손목엔 Le Bel Homme(아름다운 남자......-_-)
한쪽 손목엔 조막만한 얼굴을..............................ㄱ-

앗...........키차이가....181이 이렇게 큰 키였다니.................



나도 옷장에서 썩어가고 있는 나의 고잠잠바를 끄집어입고 동생옆에 서서 아빠한테 찍어달랬다 :D
근데.....................키차이가..........................-_-;;
급기야 내 과이름은 다 나오지도 않았어 ㅠㅠ
이제는 미디어학부로 없어질 Journalism & Masscommunication.

고대잠바 못입은지는 벌써 3년이 넘었지만
진짜 내년이면 나는 고대재학생도 아닐텐데. 약간 서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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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출근

■ 삶 2009. 10. 19. 01:08

생각없이 찍힌 사진 ㅋㅋㅋㅋ

나는 요즘 연대 출근중?ㅋ
오늘 연희관 사진 찍으러 갔다가
여의도에서 버스를 잘못타는 바람에
여의도만 빙빙 돌다가 ㅠㅠ
연대에 도착하니까 햇살이 건물에 다 가려서....ㅠㅠ



그래서 타이용이랑 연대 중도 앞에 앉아서 수다 떨다가
급 (더 잘생겨진?) 지윤이도 만나고
자민오빠도 만나고.

자민오빠는 나보고 너 왜 연대로 출근하냐고...........
그러게요.................ㄱ-
가까워서.........?


어쨌든 단풍든 연희관을 못찍어서 너무 아쉬웠어.


연희관은 못찍고 연대정문. Nikon 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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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 삶 2008. 12. 13. 22:00



아하, 기쁜소식 하나 전하고 싶어서요
하나밖에 없는,
공부하기는 죽어도 싫어하며,
영화라면 사죽을 못쓰고
자기 옷에 물방울하나도 못 묻히게 하는 깔끔쟁이에
약간의 자뻑기질을 (집안에서만) 드러내는
평소엔 얼굴 빳빳이 들고다니다가도
제가 한마디만 해도 고개를 숙이는,
제 동생이!
2009년도 연세대학교 생명과학공학부 합격했습니다 ♡

수능 잘 보라고
달력만들어준지가 100일하고도 30일전,
편지써주고 시험장에 데려가준지가 30일전인데
이제는 예비 대학생이 되었어요!

올 한해, 기대하고 기다렸던 일들이 잘 안풀려서
저희 가족 모두 참 힘들어 했었는데
이렇게 동생이 2008년의 마지막 12월에
집안에 가장 좋은 소식으로 힘을 주네요
제가 대학 붙었을때보다 정말 더 기쁜것 같아요
막 눈물까지 나네;_;

아, 연대를 욘세이라고 놀려먹었는데
앞으로
동생앞에서 더 놀려먹어야겠습니다.


벌써부터 연대생이랍시고 연고전이라고 나불거리는 동생을 뒤로 하고.
(4년동안 고연전이라고 하다보니 연고전이 입에 안붙는다며..)
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동생아.


내가 뉴욕에서 사다준 알럽뉴욕티샤츠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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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출입이 유난히 잦은 2008년 가을.
오늘도 연쑤와 봄 언니를 신촌에서 만났는데 봄 언니를 기다리며 연쑤와 연세대학교 캠퍼스 안으로 들어갔다.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이쁘다더니, 정말 백양로는 노랗게 물들어서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은행 가로수길이 멋진 백양로..


요홋- 밝은 갈색 머리 맘에 든다.


붉은 담쟁이가 멋진 언더우드 관


빨간 담쟁이 덩쿨! 필카를 들고 가지 않은걸 100번 후회했다.


연쑤와 나의 그림자. 누가 연쑤고 누가 나일까용




생각없이 연세대 언더우드 건물까지 들어갔다가 마침 학교에 숙제하러 나와있다는 손정균군을 특별 가이드로 불렀다.
이제 3번째 보는데 처음 만났을때의 젠틀+도도+단정했던 이미지는 다 어디가고
코믹+허술+어설픔+팔차원의 이미지로 초고속 이미지 탈바꿈을 하고 있는 손군.....(.게다가 스스로 자제를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어쨌거나 뭔가 가이드를 받으면서도 손군의 연희고등학교 생활을 엿들었으며 손군의 지름길 찾기에 동원된 듯한 느낌...ㅋ
게다가 우릴 데려다주고 다시 학교로 돌아갔을 때는 학교컴터실이 문을 닫아서 GG였다는 .....미안...;;;;;;
그래도 가이드는 Thanks. :)

2008년의 우리

2006년 5월의 우리, 무려 아카라카를 보러 둘이 연대까지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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