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작 반짝 빛나는.

■ 삶 2008. 12. 1. 21:27



사람이 항상 원하는 것만 하고, 바라는 것만 하고, 좋아하는 것만 할 수 없다는 건 절대적인 진리
그런데 그것도 다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까짓거 이건 참고 견딜 수 있는 것도 있고, 정말 스트레스 받고 속을 달달 태우면서 견디는 것도 있겠지.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하니까 난 기꺼이 참고 웅크리고 있는거야.
지금 내 모습으로는 기회가 온다해도 붙잡을 능력도 용기도 자신도 없으니까.
내 속을 꽉꽉 채우고, 총명한 눈으로, 자신감을 완전 만땅으로 채워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게.
언제 어디에서 갑자기 스쳐가는 기회가 생긴다면 날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때까지 밝은 미래를 그리면서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생각으로
그렇게 열심히 커가고 있을게.
반짝반짝 빛이 날 때 , 그 때 꼭 알아봐줘.

'■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친 학교 스케쥴  (6) 2008.12.04
왠지 공감가는 팬레터  (0) 2008.12.02
최고  (2) 2008.11.29
행복  (0) 2008.11.29
영화 순정만화  (5) 2008.11.28
Posted by honey,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