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

■ 삶 2010. 8. 9. 20:06





내게 소중했던 사람이 소중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그 사람이 느낀다면, 그 느낌은 어떠할까 
누군가에게 소중했던 내가 더이상 그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는 것과 비슷할까.


묘한 기류.
조금 짜릿한 기분이 들었으나 머릿속으로 이건 슬퍼해야 하는 일이라고 타일렀다.




별볼일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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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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