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is coming

■ 삶 2011. 3. 12. 13:25


날씨가 참 포근한 그런 주말이다.
어제만 해도 바람이 차더니
오늘은 선선하고 싱그러운 바람이 부네





법대 건물 뒤 목련나무에도 꽃눈이 맺혔다.
더 따뜻해지고 옷이 얇아지고 햇살이 노곤하게 느껴질때 쯤
하얀 목련이 피겠지.

지금은 보잘것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봄이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꽃틔우 준비를 해야지.



아빠말대로
공부하기 참 좋은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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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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