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난지 278일 중에 150일은 카톡과 전화와 편지로만 함께했네.
만나서 얼굴만 마주하고 있어도 이렇게 행복한데.
그러니까 150일동안 카톡과 전화와 편지만으로는 마음이 채워지지가 않았지.
부르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되는 어제 오늘.
한국에 돌아온걸 환영해.
이제는 나두고 오래도록 멀리 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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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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