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6.10.18 바람의 노래
  2. 2015.05.25 안녕,제주 2
  3. 2012.08.18 이번 여름 제주도 :)
  4. 2010.10.26 제주도의 가을 2
  5. 2010.10.23 지금 -제주도. 2

바람의 노래

우리나라 2016. 10. 18. 09:43

세화의 파아란 바다

김녕의 옥색 바다

고요한 숲 속의 무한자미향

비자나무의 청량한 공기 가득한 비자림

건물대신 하늘과 땅이 펼쳐지는 용눈이 오름

그리고 흐드러지는 억새

해를 따라가는 구름

광활한 노을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 위에 부드럽게 깔리는 연분홍의 하늘. 곽지과물해변

안녕
 
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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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제주

우리나라 2015. 5. 25. 23:59


 

만 하루,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면허는 있으나, 운전을 할 수 없어서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하루였지만

게다가 이상한 게스트하우스 주인을 만나는 바람에 일정이 다 엉켰지만

그래도 지나고 나니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드는 제주도.

Welcome to Beautiful 우도.

 

새파란 바닷물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

 

우도의 서빈백사

 

서빈백사 인증샷 >_<

 

에메랄드색과 코발트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바다에 간다고 나름 하얀 원피스와 챙모자를 준비했어요 후후

 

 

제주도 간다고 딱 저렇게 입고 갔는데

오전에는 날씨가 얼마나 흐리고 바람이 불던지....ㅜㅠ

남들 눈에 쟤는 왜 혼자 저렇게 입고 왔나 했을거다.....ㅜㅠ

 

다행히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해가 쨍쨍 비쳐줘서 맑은 제주를 마음껏 감상했다 :)

우도에서 나와서 간 곳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이쁜 김녕성세기 해수욕장

드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한적함 그 자체 :)

 

감히 오늘의 베스트 샷이라고 말해봅니다. 얼굴이 안나와서 더더욱 베스트입니다.

 

 

 여러분, 김녕으로 오세요 ~ ♡

 


 

 

힐링하고 싶어서  내려간거였는데 계획도 없이 루트도 없이 차도 없이 내려갔는데

역시 무모했던 걸까...ㅜㅠ

그 짧은 시간동안 너무 우여곡절이 많아서  사실 어서 서울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다음 번엔 꼭! 운전 연수를 해서 차를 몰고 다녀야지.

 제주도, 안녕!

 

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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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제주도 :)

■ 삶 2012. 8. 18. 23:32

 

2012. 08. 11. ~ 08. 13.

 

일주일간의 모의고사를 치르고 학교사람들과 2박 3일동안 잠시 제주도에 다녀왔다.

다들 시험보느라 지쳐서 빡세게 놀 생각도 없었고 마지막 휴식차.

태풍이 온대서 걱정 많이 했는데 걱정이 무색할만큼 날씨가 좋았다.

 

 

제주국제공항. 도착한 즈음 노을이 진다.

 

오랜만의 야외나들이에 신났나보다.

 

다른 지방은 물폭탄이었다는데 정작 걱정했던 제주도는 아주 쾌청하고 (많이) 더웠다.

 

오설록의 녹차밭. 싱그러운 녹음.

 

백사장이 하얀 금능해수욕장. 물도 얼마나 깨끗하던지. 다음에 와도 또 이 곳으로 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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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가을

■ 삶 2010. 10. 26. 01:28

억새풀이 한창이었다. 가을의 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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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e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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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도.

■ 삶 2010. 10. 23. 22:19







갑자기 웬 제주도
지옥의 4일 연속의 중간고사를 묵사발로 말아먹고 (내가 공부를 안해서가 아니다 절대.....)
어제 제주도로 날아왔다.

시험보기 전에 아빠한테 새삼스레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비행기표와 숙소까지 예약해 놓은 아빠 멋쟁이 :-)

어젠 중문해수욕장부터 주상절리까지 걷고
오늘은 우도에 가서 들꽃길을 자전거타고 신나게 달렸다.
그제까지 하루 17시간씩 도서관에 갇혀 있다가 이렇게 바닷가를 보며 걷고 있으니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쨌든, 지금은 제주도에서 휴양중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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