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II. 삶

다시,여수.

honey,H 2014. 6. 29. 22:09
지난 한주간 땡볕에서 세차알바(?)를 끝내고
4주간의 현장근무를 위해 다시 여수로 내려왔다.
5개월 전, 마음 추스를 새도 없이 여수행 비행기를 탔을 때
정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는데
그래도 시간이 약은 약인가보다.
창밖을 보며 덤덤한 마음이었다.
오히려 몇년전 다같이 제주도를 갈때가 생각이 났다.


4주간 공장근무는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된다.
다시,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