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

2차 프로보노 활동

honey,H 2011. 6. 19. 02:57



새벽까지 사회과학계열 피피티 만들고, 아침에 완전 뻗어버렸다.
그래도 두번째라 그런지 1차 때보다 훨씬 준비도 잘 되고 나도 덜 긴장했던듯.
봉사활동 하면서 이렇게 뛰어나면서도 바르게 자란 많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때가 많다.
그들과 경쟁하는게 버거워서 그렇지, 한 명 한 명 - 참 좋은 사람들 :)

그런데 나 요즘-  한 쪽으론 성숙하게 보이고 싶으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이제 어려보이지 않을까봐 걱정하고 있다 -_-